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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청룡영화상 마지막 MC

정보통 지민파파 2023. 11.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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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청룡영화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에 개최된다. MC로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함께 한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밀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다. 이어 ‘거미집’이 10개 부문, ‘올빼미’가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 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해 온 김혜수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올해 역시 진행을 맡게 될 김혜수는 지난 1998년을 제외하고 청룡영화상에서만 30번째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 한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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